래퍼 마이크로닷(25·본명 신재호)의 부모가 과거 주변인들로부터 수십억 원대의 돈을 빌린 뒤 ‘야반도주’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. 이날 충북 제천경찰서는 "마이크로닷의 사과문을 토대로 수사를 재개하기로 결<i class="fa fa-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" title="Translation"></i>